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배구 | 짱삼공사야 산삼공사야!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1라운드 경기!
    조용한 덕심 2021. 11. 8. 13:47

    2021년 11월 7일 드디어!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KGC인삼공사와 GS칼텐스의 1라운드 경기가 대전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는 이소영 선수와 박혜민 선수가 지난시즌까지 소속되어 있던 'GS칼텍스 KIXX 배구단'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나는야 집관요정 오늘 꼭 직관 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경기.. 매경기가 레전드인것 같다. 

    짱삼공사야 산삼공사야!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1라운드 경기!

    사진: KGC인삼공사배구단 공식인스타그램(@kgcvolley)

    오늘 경기는 3:1로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일명 '이소영 더비'라고 불렸던 이번 경기는 GS칼텍스가 전 소속이였던 이소영 선수, 박혜민 선수가 인삼공사에서, 그리고 인삼공사가 전 소속이였던 오지영 선수, 최은지 선수가 GS칼텍스에서 뛰게 된 후 처음 맞붙는 경기였기에 많은 배구 팬들이 주목하는 경기였다. 
    그리고 '쏘쏘' 자매라고 불렸던 '소영 선수'와 '소휘 선수'의 매치도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됐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 하듯이 오늘은 충무실내체육관에 50%인 1555명의 관중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오픈된 전석이 모두 예매 완료 되었다고 한다. 

     KGC인삼공사

    1. 베스트플레이어 행복배구 그 자체, 이소영 선수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

    오늘의 팡팡플레이어(베스트플레이어)로 뽑힌 이소영 선수! 아무래도 오늘의 경기에서 이소영 선수의 경기력에 대해 많은 기대가 있었을테고 그만큼 부담도 있었을 이소영 선수는 오늘 총 19득점 (공격15, 블로킹2, 서브2)을 하며 인삼공사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세트 초반 비등한 모습을 보였던 인삼공사와 GS칼텍스는 1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이소영 선수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25:15로 큰 격차로 승리하게 되었다. 

     

    오늘의 경기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소영 선수는 자신에 대해 다 알고 분석을 했을테지만 자신 또한 상대팀을 잘 알고 있었기에 기죽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팀원들을 믿고 자신있게 경기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한다. 부담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만큼 실력도 뒤따라야 할텐데 이 모든 것을 자신있고 아낌없이 보여주는 이소영 선수!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좋은 경기력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다음 경기에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배구는 팀경기이기 때문에 팀원들 간의 소통하는 모습,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영상에 자주 보이게 된다. 그런 모습에서 인삼공사의 선수들이 상당히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런 모습이 인삼공사 선수들의 경기력과도 연결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팬으로써는 돈독한 모습과 배구를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충분히 에너지와 위로를 받고 있어서 선수들이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2. 마지막은 역시 해내는! 박혜민 선수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

    오늘 경기를 마무리하는 득점은 박혜민 선수의 손 끝에서 나오게 되었다! 오늘 박혜민 선수는 10득점 (공격8, 서브2)을 해내며 자신의 성장한 모습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세트 중간중간 약간의 범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경기이기도 했고, 자신의 범실을 바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공격뿐만 아니라 디그 또한 오늘 총 12개를 해내고 리시브 또한 8개 성공으로 수비 부분에서도 탄탄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사진: 더스파이크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는 모습을 증명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일텐데, 경기가 지날 수록 깊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혜민 선수의 앞으로의 배구도 쭉 응원해야지!

     

    3.  블로킹에서 벽이 느껴져요.. 완벽!, 한송이 선수

    사진: 더스파이크

    장내 수훈선수로 뽑힌 쏭캡틴 한송이 선수! 9득점 (공격5, 블로킹4)을 해내며 인삼공사의 경기력에 부스터를 달아주었다. GS칼텍스의 모마선수는 경기초반부터 강한 스파이크로 인삼공사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모마선수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인삼공사의 플레이가 2세트에는 상당히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3세트부터 한송이 선수의 블로킹이 살아나고 모마선수의 공격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경기의 흐름이 인삼공사 쪽으로 많이 기울게 된 것 같다. 

    블로킹 4개 성공, 유효블락 6개로 총 29.49% 점유율을 가지면서 팀내 1위 블로킹 점유율을 갖게 된 한송이 선수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막을 수 없을 것만 같은 것들을 막아내는 한송이 선수은 손이란...💕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

    팀의 주장으로 있기 때문에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테고 이번 경기 3세트에는 이영택 감독이 세트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지시할 수 없게 되어 감독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런 위기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선수들을 다독이고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한송이 선수에게 어떻게 안반하나요..? 앞으로의 활약도 계속(다음시즌, 다다음시즌 쭉) 보고싶다 진짜👏

    사진: KGC인삼공사배구단 공식인스타그램(@kgcvolley)

    GS칼텍스 KIXX배구단

    1. 황금 외국인 선수 모마 선수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인 모마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총 31득점(공격29, 블로킹2)를 기록하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해냈다. 카메룬 국적의 모마 선수는 시즌 시작 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돌아온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용병 선수이다. 그만큼 팀 내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인삼공사의 리시브를 많이 흔들어 놓는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모든 구단의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특히 모마 선수는 신장은 매우 큰 편에 속하진 않지만 체공력과 탄력, 파워가 상당하기 때문에 GS칼텍스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라운드는 아무래도 한국 V리그에  적응하는 그런 기간이기 때문에 2라운드에서 사실 얼마나 더 실력이 올라올지 기대가 되면서 동시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다. 황금 용병 모마 선수..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할까..? 하면서 우리 팀도 다 같이 적응하면 더 재밌는 경기를 앞으로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동시에 드는 그런 마음이😉

    2. 쏘쏘자매 이제는 GS칼텍스의 기둥, 강소휘 선수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

    인삼공사의 이소영 선수와 한때 쏘쏘자매라고 불리우며 GS칼텍스를 이끌었던 강소휘 선수는 이제 GS칼텍스의 기둥이 되어서 모마 선수와 함께 이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총 14득점(공격14)을 해내며 모마 선수 다음으로 GS칼텍스 내에서 두 번째 득점순위를 가져가게 되었다. 
    서브와 공격이 모두 속도와 파워가 대단한 선수이지만 디그마저 16개를 성공하며 리베로인 오지영 선수 다음으로 수비를 잘 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엔... 왜이렇게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가요..?😉
    이번 경기에서 공격 득점은 매우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삼공사의 흐름을 끊어내야 하는 적재적소에 딱 강소휘 선수의 공격이 들어와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 경기에 분명 많은 부담이 있었을텐데 라운드를 거치며 양 팀의 경기 운영방식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흥미롭게 봐야 할 부분일 것 같다!

    오늘 경기를 다시 보고 싶다면?🔽

     

    KGC인삼공사-GS칼텍스 풀영상

    다시보기

    sports.news.naver.com


    감독의 세트퇴장, 더비경기라는 부담감 등등 많은 부담을 이겨내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잘 끝낸 인삼공사!
    퀵오프, 디그, 이동, 서브, 수비까지 1위를 하며 팀 2위를 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만은... 인삼공사..?  No! 산삼공사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라운드였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V리그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딱 지금만큼만 아프지 않고 부상없기 행복하게 배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